완산골지역아동센터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완산골 지역아동센터 인성다례 특화 프로그램으로 전통 예절 교육으로 뉴스에 보도 되다

지아센뉴스의 기사의 일부 내용에 따르면,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완살골지역아동센터에서 “인성다례”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성다례 프로그램은 차(茶)를 매개로 예절 교육, 정서 안정,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차를 우리는 방법을 배우고, 올바른 다례 예절을 익히며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의 태도를 기르게 된다. 또한, 차를 마시며 집중력을 기르는 명상 활동과 직접 다식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함께 이루어진다.

특히,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차 나눔 한마당을 진행하여‘ 아이들은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직접 차를 대접하며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정성껏 차를 올려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감사를 전했다.

완산골지역아동센터장 주순옥은“아이들이 차 문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성을 배우고, 스스로 마음을 가라앉히는 법을 익혀가는 과정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전통 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월14일(월) 지역차나눔한마당 고백교회에서 진행하여 지역주민들과 학부모님등을 모시고 차나눔한마당에서 생활다례시연과 다양한 차를 나누며 지역과 더불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0월 14일 (토) 13:00~16:00 전주곤지중학교강당에서 2023전국청소년 차문화전 및 차예절경연대회에서 7명의 아동들이 참여하여 다례의 정통성과 섬세한 예법을 완벽히 구현하며 최우수상을 등을 차지했다. 참가 학생들은 올바른 다도 예법과 공손한 태도, 우아한 손짓 하나하나까지 신경 쓰며 수준 높은 시연을 펼쳤다. 심사위원들은 “차를 대접하는 태도와 차분한 마음가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완산초등학교 교장선생님(문교심) “차 문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전통예절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다례활동을 통해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릴 것” 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완산골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차 문화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며, 차예절을 통한 인성 교육을 지역아동센터-학교-마을을 잇는 공동체 특화활동으로 환류할 계획이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