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6월 2일부로 베트남어 교실 수업이 1년 만에 다시 시작되었다.
오랜만에 진행된 수업인 만큼 지난 수업보다 더욱 준비된 교재로 수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베트남어 수업을 받으며, 다소 흥미롭고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완산골 지역 아동센터에서는 베트남 학부모를 두고 있는 아이가 있으며, 다문화 부모를 둔 아이들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아이들은 이번 수업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서 보다 다양한 언어로 소통 가능한 21세기형 인제가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완산골 지역 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의 언어 교육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