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텃밭을 열심히 꾸미고 기른 무, 배추를 수확하는 날을 맞이했다 평소 텃밭에 여러가지 채소, 꽃을 재배하며 아이들이 직접 물도 주고 비료도 주고 주변 잡초도 뽑고 쓰레기도 주우면서 예쁘게 꾸미고 가꾼 텃밭을 이용한 활동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과 대칭이 되고 여러 배울점이 많은 활동이였다고 생각이 들게끔 만들었을거다, 아이들도 자신이 물도 주고 비료도 주고 하며 자라는 무, 배추, 꽃들을 보며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또 이렇게 얻은 재료로 직접 배추전, 김치, 깍두기도 만들어서 먹으며 일석이조 활동을 했다 , 겨울이 지나고 온기가 도는 봄이 다시 돌아오면 또다른 무엇을 심고 기르며 아이들이 성장할지 기대가된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며 큰 수확이 없더라고 과정을 익히며 마음이 차분해지고 수확을 통한 활동까지 같이 성장하는 완산골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